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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역사서술에서 잘 다뤄지지 않거나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사회 집단을 골라 그들의 삶 속에서 성차별과 다른 사회적 격차가 어떻게 서로 관련되어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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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역사서술에서 잘 다뤄지지 않.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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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ymis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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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19.09.07 / 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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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학과 4학년 성사랑사회 E형
일반적인 역사서술에서 잘 다뤄지지 않거나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사회 집단을 골라 그들의 삶 속에서 성차별과 다른 사회적 격차가 어떻게 서로 관련되어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분석하고 서술하시오.
*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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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일부/목차
-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사회집단인 위안부 피해자들
2. 위안부피해자들의 사례를 통한 그들의 성차별과 다른 사회적 격차의 관련 분석
3. 본인의 견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Ⅰ 서론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사회 집단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들 수 있다. 1990년대의 오늘날 국민국가와 젠더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군 위안부만큼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는 것은 없다. 이 문제는 또한 공공의 기억을 구성하는 것을 둘러싼 역사 방법론에 대해서도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가 일본 내에서 결정적으로 문제가 된 것은 1991년 12월 김학순을 필두로 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한국 여성 3명이 도쿄 지방 재판소에 일본 정부의 사죄와 개인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부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후 의례적으로 다루어지기는 했지만 ‘불쌍하다’, ‘가련하다’라는 시각을 벗어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전쟁에 따르는 잔학상이나 도를 지나친, 심지어는 남자의 동물적 욕정에 희생된 것으로 자연화 되어왔다. 피해자 여성 3명의 용기있는 고발은 일본군 위안부를 둘러싼 패러다임을 한꺼번에 뒤바꿀 수 있는 힘을 지녔다. 과거 식민지 국민의 전후 보상 문제는 군인연금이나 유족연금, 전시 우편저금 등의 보상을 둘러싸고 패전 직후부터 줄곧 문제가 되었지만 일본군 위안부는 한 번도 보상 대상이 된 적이 없으며 피해를 문제화하는 데에만 반세기가 걸렸다는 역사적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일본군 위안부라는 역사적 사실은 알려져 있었다. 게다가 많은 병사들이 그 경험을 일말의 죄의식도 없이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하지만 아주 최근에 이르기까지 위안부 문제를 범죄로 문제 삼는 사람은 없었다. 즉 피해자 측에서 문제를 제기하기 전까지 그들은 조선의 꽃다운 처녀들을 짓밟아 놓고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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