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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어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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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힘의 이동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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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힘의 이동을 읽고나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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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ansgkrqkr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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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16.08.23 / 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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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설명
- 요즘 세계 원료 시장 판도를 지켜 보면서 힘의 원천을 직접 느끼고 있다.
세계 원료탄의 50%를 호주에서 생산하고 캐나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등이 원료탄 수출국이다. 반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는 100% 수입에 의존하는 소비자 국가다. 2003년까지만 해도 원료탄 공급사들은 사장,회장등이 수시로 한국에 찾아와 자기들 탄을 조금이라도 많이 써달라고 하던 시절이었다.
- 본문일부/목차
- 물론 칼자루는 우리가 흔들던 시절이었는데 2004년의 원자재 대란을 겪으면서 공급사들의 힘이 커지기 시작했다. 이제 한국의 포스코에서 호주로 광산 방문 출장을 가도 아무도 반가워 하지 않는다. 힘의 이동이 수요가에서 공급사로 이동된것이다.
이 책에서도 힘의 이동을 예견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중국으로의 힘으 이동을 견제할 방법은 무엇일까? 다보스 포럼은 세계 경제의 이동을 예견한 강대국들의 대응방안이 아닐까? 다보스 포럼에서 여러가지 세계화를 위한 각종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세계의 석학들이 모여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과연 그들이 진정으로 세계 경제 발전을 위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없는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 위하여 하는것인가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들은 이미 자신들이 가진 힘을 약소국들과 경제 개발을 서두르는 개도국에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공동 발전입네 하면서 그들의 여지껏 누려왔던 지위를 잃지 않으려는 의지가 보인다. 자기들은 현재의 발전을 이루기 까지 온갖 공해를 다 발생시킨 주역이면서 이제 새로이 변모하는 중국,인도등에 대하여 이산화 탄소 발생을 규제하려가고 환경보호 기치아래 각종 개발을 저지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물론 더 이상 이러한 형태의 지구 파괴가 이루어진다면 모두가 종말을 맞이하는 세상이 될지도 모르지만, 당근과 채찍을 휘두르는 그들이기에 결코 쉽사리 그들의 정책에 수긍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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