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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의 기술 53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늘 유쾌한 노학자 이근후가 들려주는 나이 듦의 즐거움을 오롯이 담은 책이다. 나이 드는 것도 반드시 선행 학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젊은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나는 어떻게 나이 들어 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나이 듦을 배우고 익혀야 함을 강조한다.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지금은 나이 드는 게 두렵다는 인생 후배들에게 저자는 무작정 돈을 모으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라는 말은 틀렸다는 것, 잘 쉬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세대 차이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것 등의 인생의 지혜를 들려준다.
본문일부/목차
이화여대 명예교수로 정신과 의사로 정년퇴임한 이근후 교수의 책이다. 책 제목처럼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떻게 노년을 어떻게 잘 보내고 재미있게 멋지게 늙어가는가 에 대한 책이다. 은퇴를 맞이하는 사람들만이 읽는 책이 아니고 노년을 지금부터 재미있게 보내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떠한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는게 좋은지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멋지게 나이들고 사람들을 위한 인생 기술이라는 부재가 있듯이 5가지 주제로 이야기 하고 있다.첫번째 장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두 번째 장은 이렇게 나이 들지 마라 이 부분은 세 번째 장은 마흔살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인데, 마흔살이 아니더라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네번째 장은 무엇으로 사람들이 하는가 라고 해서 저자가 살아오면서 느끼는 즐거움, 어떤 점들이 좋았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렇듯 책은 은퇴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조언과 격려를 해주고 있는 책이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될지, 또 어떻게 나이 먹어가야 될지에 대해 간접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장수가 미덕이 아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아가는게 좋을 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갈 지를 알려주고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또 다른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해 나가는게 좋으리라 생각이 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다시 알아가는 것도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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