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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어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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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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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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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leewk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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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16.02.13 / 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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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설명
-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좀 해결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바로 인간의 욕망은 무한한데 이를 충족시켜 줄 재화나 용역은 희소하다는 것이다. 경제학에서는 이러한 희소한 자원으로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에 대해 연구한다. 즉 무엇을 얼마만큼 생산할 것인가?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누구를 위하여 생산할 것인가? 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 본문일부/목차
- 경제는 우리의 삶 자체이지만 어려운 논리들 앞에서 우리는 경제에 대한 흥미가 반감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토드 부크홀츠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나에게 경제학의 다른 면모를 느끼게 해주었다. 이 책은 총 13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책의 내용은 ‘경제학’의 이론들을 세세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경제학자들의 삶과 이론을 중심으로 서술됐다. 그리고 경제학자들과 그들의 이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들이 살아온 삶이나 일화 등을 실어 그들의 이론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책의 저자가 각 경제학자들에 대한 비판이나 의의등도 함께 적어 놓아 비교하기가 쉬웠고 어려운 경제학을 설명하는 책인데도 딱딱하지 않고 위트 있게 쓴 글이 인상적이었다. 언제나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목 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경제용어라든가 이론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시대의 흐름과 상황 문제들에 따라 맞지 않는 것들이 있겠지만 애덤 스미스, 리카도, 케인즈 등과 같은 훌륭한 경제학자들의 이론은 국제 경제, 국가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이 나타내는 것처럼 옛날 경제학자들의 아이디어가 현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경제학이 돈을 버는 학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이 책에서도 나왔듯이 그렇다면 모든 경제학자들은 다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경제학이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인 학문이 아니라 국가의 경제 정책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경제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소개해주는 방식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는 고등학교 사회과목에서도 배운 적이 있었던 인물일 정도로 경제학자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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