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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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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재 - 하회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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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재 - 하회탈 조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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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leewk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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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15.05.13 / 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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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설명
- 하회 별신굿 탈놀이에서 쓰던, 나무로 만든 탈. 고려 말기에 만든 것으로 보이는 한국 최고(最古)의 탈놀이 가면으로, 제작 기술이 정교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의 탈 유산 가운데 자랑스럽게도 지난 1964년 국보(제 121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안동군 하회동에 전승되던 하회 별신 굿탈 아홉 점과 이웃 마을인 병산의 병산탈 두 점을 합친 열한 점은 우리의 탈 가운데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아마도 11세기 무렵의 작품이 아닌가 추측되는 이 탈들의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표현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한편 1980년 하회 별신국 탈놀이의 주지탈 2점이 국보로 추가되었다. 현재 하회, 병산탈은 국립 중앙박물관에 보관되고 있으며, 하회별신굿 탈놀이는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본문일부/목차
- ·하회탈에 얽힌 전설
하회탈이 만들어진 시기는 대략 고려 중엽 약 12세기경으로 추정된다. 당시 하회마을엔 허씨들이 집성을 이루고 살고 있었다 하는데, 그때 마을에 재앙이 들어 사람의 힘으론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한다. 그때 당시 마을에 살던 허도령이라는 사람의 꿈에 신이 나타나 "탈을 12개 만들어서 그것을 쓰고 굿을 하면 재앙이 물러갈 것"이라고 계시를 하며 탈이 "다 만들어 질 때까지 누구도 들여다보게 해서는 안 된다"는 금기까지 일러 주었다고 한다. 꿈속에서 계시를 받은 허도령은 그때부터 목욕 재개하고 문밖엔 금줄을 치고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근 채 두문불출하며 오랜 시간 동안 입신의 경지에서 탈 제작에 몰두하고 있었다 한다. 그때 한마을에 살던 허도령을 사모하던 처녀가 문밖에 금줄을 치고 두문불출하는 허도령이 하도 그리워 어느 날 금줄을 넘어 허도령이 탈을 만드는 방문의 구멍을 뚫고 들여다보았다 한다. "누구도 들여다보게 해선 안 된다"는 신의 금기가 깨어지는 순간 허도령은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면서 죽었다 하며 그때 마지막으로 만들던 "이매"탈은 턱을 채 만들지 못한 채 허도령이 죽음으로서 지금까지 턱이 없는 채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한다.
·하회탈의 종류
하회탈은 원래 현존하는 9종 (각시, 양반, 부네, 중, 초랭이, 선비, 이매, 백정, 할미)외에 떡달이, 별채, 총각의 3종이 더 있었으나 일제강점시기 없어진 것으로 전한다. 이 탈들은 배역에 따라 그의 성격들이 함축되어 희로애락을 안으로 머금고 있으니 그야말로 살아있는 피조물이라 하겠다. 특히 턱을 따로 떼어 끈으로 연결함으로써 재담(대사)을 하면 얼굴 전체가 표정을 갖게 하는 등 탁월한 기능까지도 갖추고 있다. 또한 턱이 없는 이매는 하회탈을 만들었다는 전설적 주인공인 허도령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하여 미완품이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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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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