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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에 관해

  • [의학] 다발성 경화증[multipl.hwp
  • 등록인 leewk2547
  • 등록/수정일 13.09.11 / 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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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 질환(Chronic neuroimmunologic disorder)이다. 이 질환의 기전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가 손상되어 뇌로부터 신체의 여러 부분으로 신경전도 전달이 방해되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문일부/목차
수초: 신체에 분포한 신경의 축삭돌기를 감싸는 미엘린으로 구성된 지방질층상구조로 탈수초가 진행됨으로 인해 서서히 신경계의 불능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 수초탈락: 수초가 손상을 받아 수초막의 두께가 감소하면 신경자극은 전달되지만 효율성이 떨어지고, 이에 정상적인 신경자극 전달이 방해받는다. 초기에는 수초가 회복되면서 완화 증상이 나타나지만, 결국 악화가 반복되며 손상이 영구화된다.

2. 원인

중추신경계는 회색질(Gray matter)과 백색질(White matter)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색질은 주로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백색질은 신경세포를 연결시켜주는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자가면역, 유전적 요인,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수초에 이상(탈수초화: demyelination)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발병기전의 가설로는 미확인 효소(unidentified enzyme)나 바이러스가 신경조직을 침범하거나 혹은 대사 결함, 모세혈관의 결핍에 의해 변성이 유발,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서 환경적 요인(정신적 스트레스나 심한 피로)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 써 발생, 쇼크이나 고열(장티프스나 성홍열 등) 질병을 촉진, 분자모방설(Molecular mimicry) 등이 있다. 발병기전을 설명하는 가설중 하나인 분자모방설(Molecular mimicry)을 설명하면 신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면역 체계는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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