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기는
3 페이지 까지 제공됩니다.
-
-
인문,어학계열
-
소학을 읽고나서
-
소학을 읽고나서.hwp
-
등록인 leewk2547
-
등록/수정일 12.04.26 / 12.04.27
-
문서분량 7 페이지
-
다운로드 1
-
구매평가
판매가격
1,500원
- 같은분야 연관자료
-
- 보고서설명
-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시대의 적응을 위한 교육의 책임은 매우 크다. 여기서 우리는 고전속에서 교육의 개념을 다시 찾아보고자 한다. 오랜 시간전에 쓰여진 교육관련 고전은 우리의 교육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것에서 얻을것과 배울 것도 있을 것이고 지금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 점도 있을 것이다.
특히 여기서는 이러한 교육서적중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유교 입문서였던 소학의 내용을 살피며 논의해보고 소학의 교육이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리 보고자 한다.
- 본문일부/목차
- 소학은 중국 남송시대 주희, 유청지가 편찬한 책으로 1187년에 완성되었다. 이때의 상황을 보면 주희의 조국 송나라는 금나라에 밀려 남으로 넘어온 상황이었고, 그런 국가적 위기에서도 선량한 풍속은 쇠퇴하고 어진 인재는 나오지 않은 채 서로 자기의 이익만 따지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주희는 자라나는 어린 후학들이 인간의 착한 본성을 회복하여 기본적인 윤리를 실천할 때 당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소학’을 편찬하게 된 것이다.
소학은 유학을 공부한 사대부의 공통된 견해를 집약한 저서인데 주자는 당시 몽매한 어린이들에게 소학의 교육목적인 수기치인을 하게 하려고 했다. 주희는 과거를 위한 기송이나 사장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고, 불교나 노장사상이 널리 퍼지는 현실사회를 개혁하여서 사풍을 바로 잡으려고 했었다. 그래서 소학이 만들어 진 것이다.
조선 전기의 주자학자들은 고려 말 불교의 폐단과 사회윤리의 타락을 극복하기 위하여 주자학의 실천윤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 때 소학의 교육을 통해서 사습을 바로 잡고 왕조의 기틀을 마련하려고 했기 때문에 조선사회는 소학교육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인격완성, 주자학적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일은 신분제 사회에서 양반층이 교양, 인격을 쌓는 평민보다 우월한 수단이었을 수도 있다. 소학은 사서오경을 포함한 유교의 고전의 문장이나 역사상의 인물의 일화를 골라내어 엮은 것인데 학습의 첫걸음이 되며, 어린이를 위한 간략한 책이었지만 서민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다. 또 사림들이 소학을 보급하여 향촌사회의 지배력을 강화하려고도 하였다.
이런 소학은 15세기 이후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수요가 많이 늘어나서 인쇄를 많이 해야 되기도 했다. 소학이 조선의 중요한 초학지서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 연관검색어
-
#소학
- 보상규정 및 환불정책
-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