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페이지 미만은 미리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
-
기타
-
자동차 메이커 톱3, 올해 R&D 시스템 혁신 `속도`
-
110622102612_.jpg
-
등록인 etnews
-
등록/수정일 11.06.21 / 11.06.21
-
문서분량 1 페이지
-
다운로드 0
-
구매평가
판매가격
300원
- 같은분야 연관자료
-
- 보고서설명
- 자동차 메이커 톱3, 올해 R&D 시스템 혁신 `속도`
- 본문일부/목차
- 국내 톱3 자동차 제조기업이 연구개발(R&D)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도입에 일제히 나서면서 IT를 접목한 신차 개발 속도전이 한층 가속화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은 최근 R&D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제품데이터관리(PDM) 및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시스템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가장 큰 목표는 부품·차체 등 다양한 개발 데이터의 정합성을 높이고, 개발-생산 등 부문 간 협업 수준도 높이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총 3단계로 추진되는 전사 PLM 프로젝트 가운데 올 초 1단계 시스템 상세설계에 착수한 데 이어 하반기엔 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한다. 차체와 파워트레인에 다쏘의 ‘카티아’와 PTC의 ‘프로-엔지니어’ 등 각기 다른 캐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 회사는 이들 이종 캐드를 유연하게 관리해 정보의 효용성과 개발속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한다.
올해 △캐드 관리 △엔지니어링 변화관리 △자재명세서(BOM) 관리 △디지털목업(DMU) 네 가지 과제를 추진한 이후 내년 2단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범 르노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뉴PDM’ 프로젝트를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수행한다. 이는 르노그룹의 PDM 시스템을 다쏘 제품 기반으로 통합 및 표준화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르노삼성자동차도 현재 차체와 파워트레인에 각기 다른 PDM 패키지를 사용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쏘 제품을 기반으로 PDM 시스템을 일원화한다.
곽동호 르노삼성자동차 이사는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모든 제조활동에 적용하는 게 과제”라며 “이 기간을 단축하고 타임투마켓 역량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지난해 개발자 조사를 토대로 추출한 R&D 프로세스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PLM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앞서 캐드 프로그램을 지멘스 제품으로 일원화한 이 회사는 올해 △단일 자재명세서(BOM) △부품 개발 데이터 축적·검색 △부품 개발 지식화 등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밖에도 각국의 연구소별 개발과정에서 설계변경이 일어나면 이를 전 세계 연구센터가 공유하기까지 시차가 필요했지만 올해부터는 이를 실시간 동기화하도록 개선해 개발속도를 높였다.
반영무 한국GM 상무는 “수십 곳의 PDM 서버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이에 따라 전 세계 7지역 연구소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 연관검색어
-
#자동차 메이커 톱3
- 보상규정 및 환불정책
-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