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생물학독후감] 이기적유전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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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계열 [생물학독후감] 이기적유전자를 읽고 이기적유전자-독후감.hwp 등록인 lilyje 등록/수정일 10.10.23 / 10.10.23 문서분량 6 페이지 다운로드 6 구매평가 판매가격 2,000원

보고서설명
이기적유전자라는 과학독서를 읽고 나서 쓴 독후감입니다. 유전자와 관련된 내용으로서 생물학에 기반을 두고 쓴 독후감입니다. 생물학을 전공하시거나 생물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참고자료] 이기적유전자 [이용대상]

본문일부/목차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예전에 이런 질문을 누군가에게서 받아본 적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정확한 답을 낼 수가 없었다. 닭이 달걀을 낳아야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닭이 먼저인 것 같다고 생각하면, 닭은 달걀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달걀이 먼저인 것 같다고 생각되고, 무엇이 답인지 헷갈려서 머리가 아팠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기적인 유전자의 입장에서 이런 것을 설명한다면 닭보다는 달걀이 먼저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닭`은 `달걀`이 자신과 같은 `달걀`을 퍼뜨리기 위해 만들어낸 매개체에 불과한 것이라는 말이다. 하버드대의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닭은 달걀이 더 많은 달걀을 만들기 위해 잠시 만들어낸 매체에 불과하다.` 닭이 알을 낳는 것 같지만 사실 알이 닭을 낳는 것이다. 같은 식으로 말하면 우리 `인간`은 `유전자`가 자기 증식을 위해 만들어낸 매개체인 셈이다. 우리 사람의 임무는 단지 유전자가 다음 세대로 계속 전달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는 것뿐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라는 도킨슨의 주장은 바로 인간을 유전자의 생존 기계의 일종으로 보는 유전자 결정론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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