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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벤처, 기술로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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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09.06.11 / 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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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기 벤처, 기술로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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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 1000억클럽 수가 경기침체기인 지난해 큰 폭 증가세를 유지했다는 것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다. 불경기에 강한 수출중심형 기업이 많다는 점과 차세대 우리나라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자 하는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신생 창업 중소기업에 희망을 제시했다. 중견벤처기업의 성장은 이명박정부의 산업 정책에 새 모멘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부는 중견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벤처를 더 강하게 만든 ‘불황’=“경기가 나빠도 분명 새로운 영역은 있다. 벤처기업들이 불황 속에서 가능성 있는 부문을 지속적으로 개척한 결과로 해석된다.”
주현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실장은 벤처 1000억클럽 200개사 돌파를 놓고 이같이 말했다. 벤처기업들이 불황 속에서 새 먹거리 찾기에 소홀하지 않았고 그 결과가 가시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동시에 벤처의 가장 큰 특징인 ‘순발력’이 그대로 나타났다는 측면도 있다.
전문가들이 벤처기업에 가장 바라는 것은 ‘차세대 신성장동력원의 지속적 발굴’이다. 그동안의 우리나라 기업풍토는 그렇지 못했다. 벤처기업들이 특정 부문에 편중되면서 과열 경쟁으로 이어졌다. 제대로 성장하기 전에 공멸하는 일이 많았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불경기는 벤처기업계에 옥석가리기로 이어졌다. 1000억클럽에 가입한 기업은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제품개발과 시장개척에 나선 곳이 대부분이다.
안상식 디엠에스 부사장은 “고유 기술을 갖고 차별화한 제품을 만든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LCD 장비업체인 디엠에스는 2007년 매출 883억원에서 지난해 279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1000억클럽 상위 26위를 차지했다.
◇힘을 받게 된 벤처 정책=정부의 벤처 정책을 향한 부정적 목소리가 그간 적지 않았다. 벤처에 무분별한 지원정책을 펼쳐 부도덕한 기업을 양산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벤처 지원책을 쉽사리 접지 못했다.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 무엇보다 자본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차세대 성장원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벤처 육성이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번 벤처 1000억클럽 성과는 그동안의 비판을 잠재우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경기 회복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성장 벤처가 크게 늘고 있고 이는 신생 벤처가 다수 등장하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은 “과거 벤처를 보는 몇몇 부정적 시각 때문에 벤처 정책이 위축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실적은 정부 벤처정책을 긍정적 이미지로 다시 포장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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