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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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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 요리] 쌀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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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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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kim858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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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07.10.30 / 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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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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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의 어원
벼의 껍질을 벗겨낸 알갱이. 쌀은 밀·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곡물에 속한다. 쌀의 90% 정도는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며, 그 대부분이 아시아에서 소비된다. 한국인의 주식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일본·인도·중국,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 등 세계 인구의 반 이상이 쌀을 주요 식품으로 이용하고 있다.
`쌀`이라는 우리말 어원은 멥쌀•찹쌀•입쌀•보리쌀•수수쌀 등 여러 가지 `-쌀`의 공통된 쓰임새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이러한 `-쌀`들은 모두 벼과 작물이면서도 주로 밀가루로 만들어서 쓰는 `밀`과 달리 주된 쓰임새가 낱알을 그대로 이용하여 밥을 지어 먹는 알곡, 즉 `씨의 알맹이`라는 뜻을 갖는 말이다.
`콩`도 콩가루를 만들어 쓰는 것은 특수한 경우이고, 대부분 콩알 상태로 써서 쌀과 섞어 콩밥을 짓거나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든다. 그렇다면 `콩`이란 말의 `ㅇ`은 `(씨)알`이란 뜻을 뜻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견해에서 보면 밀은 `-쌀`과 달리 밀가루를 만들어 반죽한 다음 밀대로 `밀`어서 쓰기 때문에 `밀`이란 말이 나왔을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대 국가가 생기기 전부터 조•피•보리•기장•수수•콩등이 재배된 흔적이 있고, 벼농사는 이보다 한참 늦게 시작되었다. 밭작물과 달리 벼를 재배하려면 물을 가둘 수 있는 논이 있어야 한다. 또 가뭄에 대비한 방죽과 수로 등 개인의 힘으로는 하기 힘든 기반시설들이 마련되어야 한다. 더구나 벼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열대성 작물이므로 농사기술이 그리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에는 고려 시대 말엽까지도 황해도 이북 땅에서는 벼를 재배할 수 없었던 것이다. 아주 오래 전 우리나라에서는 벼가 남쪽 지방 저습지나 일부 평야지대에서만 기르던 특수작물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쌀`이란 말은 `씨알`이라는 의미로 보리나 조 등에 붙여 널리 써 온 것으로 추측된다.[* 보리씨알→ 보리쌀. 좁씨알→좁쌀 ]
그러다가 농사기술이 점차 발달되고 벼에서 생산한 쌀이 입맛에 맞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입쌀`이란 말이 나오게 되었고, 이 쌀이 주곡의 자리를 차지하자 다른 곡식은 잡곡으로 밀려나면서 흔히 벼 껍질을 벗긴 알맹이만 쌀인냥 인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쌀의 어원은 이렇다.
첫째, 벼의 원산지가 인도라는 학설이 유력하므로 고대 인도에서 쌀을 뜻했던 산크리스트어인 사리(sari)가 우리말 쌀의 어원이라는 견해.
둘째, 쌀은 먹으면 `살[肉]`이 되고 사람이 살아[生]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양식이므로 `살`이 `쌀`이 되었다는 견해.
첫 번째 견해는 쌀을 벼 껍질을 벗긴 알곡으로 한정하여 나온 것이다. 더우기 우리말에서 고대 인도어에 어원을 두고 있는 것들은 거의 모두 불교에서 쓰던 말로서 고대 인도어를 중국인들이 한자로 고친 것을 오랜 세월을 거쳐 불교 전래와 함께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이다. 그렇다면 쌀이란 말도 여기에 해당될까? 만약 해당된다면 쌀을 뜻하는 구역 만리 떨어진 고대 인도어 사리(sari)가 한자로는 어떻게 고쳐져서 어떤 결로로 우리나라에 들어왔을까?가 밝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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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조리/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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