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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소니 특허 공유 의미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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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04.12.14 / 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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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소니 특허 공유 의미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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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삼성전자와 소니의 ‘상호 특허 사용 계약’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디지털 컨버전스화 추세에 공동 보조를 맞춤으로써 세계 전자산업 분야에서 두 회사가 갖고 있는 절대적 위치를 한층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미 양사는 △LCD △블루레이 △홈네트워크 표준화 △가전리눅스 △메모리스틱 등의 제휴에서 보듯이 서로 필요성을 절감해 왔고, 이 같은 필요성에 기반을 두고 지난 1년간 기본기술까지 포함하는 보다 광범위한 제휴를 논의해 왔다.
◇범위는 어디까지=삼성전자와 소니는 특허 포트폴리오의 개념을 ‘범용화된 하급 특허도 아닌, 그리고 이슈가 되고 있는 첨단 특허도 아닌, 양사가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본기술로 여겨지는 특허’로 정의하고 있다. 즉 지금까지의 특정제품·특정기술에 대한 크로스 라이선스는 그 나름대로 별도 추진하되 기초반도체기술·기초부품·기초소재·장비·산업표준기술 등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본기술은 광범위하게 상호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후발업체 견제, 차별화 기술 주력 노린 일석이조=양사의 기본 특허 공유는 세계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기술 표준화 분야에서도 두 회사의 발언권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회사는 최근 5년간 매년 1300∼1600건의 미국 특허를 출원하면서 세계 특허보유 5∼10위권을 확보해 온 업체들이다 표 참조
결국 크로스 라이선스로 양사의 특허 영향력은 산술적으로 2배 이상 커지기 때문에 표준 주도를 통해 후발업체들에 대한 비과세 장벽을 형성,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또 기본기술은 상호 활용해 적은 부담으로 시너지를 높이고, 차별화된 기술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가겠다는 포석이다. 양사 모두 제품·부품·소재 등을 개발할 때 필요한 일반특허를 비용 부담이 없는 ‘프리 라이선스’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양사 제휴 및 협력사례=삼성전자와 소니는 지난 2001년 삼성이 자사 제품에 메모리스틱을 채택하고 소니는 플래시메모리를 삼성에서 공급받는다는 내용의 메모리스틱 부문 상호 협력 계약을 했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LCD 합작사인 S-LCD를 출범시켜 세계 LCD TV 표준 주도에 힘을 합치고 있다. 또 2003년 7월에는 세계 주요 가전업체들과 공동으로 가전용 리눅스 포럼을 구성해 공동으로 표준화에 나서고 있으며, 같은 해 홈네트워크 표준화 단체인 디지털 홈 워킹그룹(현재 디지털 리빙 네트워크 얼라이언스로 변경)에 같이 참여했다. 두 회사는 또 전세계 9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블루레이디스크협회(BDA)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올 10월에는 코럴(Coral) 컨소시엄에 공동 참여해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보완성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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