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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나르베르베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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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 나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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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09.10.24 / 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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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나르베르베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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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전작들을 하나도 읽지 않았고, 그저 풍문으로만 어떤 이야기를 쓰는 작가인지 들었을 뿐이라는 점을 밝혀 두겠습니다. 물론 주위에서 그의 책 “개미”나 “뇌”, “아버지들의 아버지”를 권하는 친구들(베르나르의 열광적인 팬들)이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 인지 읽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 상황에 베스트셀러가 된 그의 단편집 ‘나무’를 읽게 되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의 책을 읽지 않은 것이 그 책을 순수하게 평가하는데 장점이 될 수 있겠지요. 왜냐 하면 ‘나무’가 전작과는 성격이 판이한 우화적인 단편집이어서 전작처럼 하드(Hard)한 읽을꺼리를 원하는 팬들에게는 실망을 주었을 테니까요. 결론을 먼저 말하면,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베르나르가 이 책을 쓰지 않았다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프랑스에서도 인기가 많지만 한국에서 더 인기가 많은 작가 입니다. 그 이유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아마도 출판사의 좋은 기획이 가장 큰 공신이겠지요), ‘베르나르=지적인 소설가=그것을 읽는 사람도 지적인 사람’ 이라는 등식이 시간을 흐르는 동안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때맞추어 ‘나무’라는, 이전과 비교해 봤을때 현저히 읽기 쉬운, 단편집이 나왔고, 그를 어려워했던 사람들도 쉽게 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무’를 읽었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베르나르의 책을 읽음으로써 지적인 영역의 사람들에 편입되었다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그런 독자들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감탄했다.’ ‘역시 베르나르...종교와 사회와 과학을 문학으로 풀어내었다’ 라고 감상문을 쓴다면 그건 아주 순진한 독자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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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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