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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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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치료 - 이완 유도를 위한 음악, 감정 작업을 위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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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치료 - 이완 유도를 위한 음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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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leewk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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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12.08.17 / 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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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설명
- 바로크 시대에 활약했던 이탈리아의 작곡가 알비노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사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는 이탈리아의 음악학자 이었던 지아조토(Giazotto, Remo)에 의해서 완성 된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 드레스덴의 한 도서관에서 몇 마디의 선율과 베이스 부분이 전부인 스케치에 불과했던 악보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 악보가 알바노니가 1708년 경 작곡한 교회 소나타, 작품 4의 일부일 것으로 추정하여 이 악보를 바탕으로 G단조의 오르간이 딸린 현악 합주 작품으로 완성하게 된 것이다.
- 본문일부/목차
- 이 곡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바로크 시대(1580-1750)의 곡으로 이 시기는 과학적 발전이 크게 일어난 시기이다. 음악과 인간의 관계를 임상적, 즉 치료적으로 응용하였다. 따라서 이 곡 역시 치료적 목적으로, 즉 불안 감소를 위한 음악으로 많이 사용된다. 이 같은 심리적, 신체적 불안 감소를 위한 음악의 경우 이완적이며 심장박동과 비슷하거나 느린 템포를 갖는다. 또한 규칙적인 박들로 구성되어 호흡을 조절한다. Pulse가 강하게 느껴지며 반복되는 리듬 패턴 또한 가지고 있다. 이러한 grounds에 melody의 전개가 지지적이고 모방적이어서 심리적 안정감으로 인한 치료성을 갖기도 한다. 이 곡에서는 리듬의 전개가 지지적이지만 선율의 전개 또한 이루어 진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단조의 곡으로 솔을 으뜸음으로 갖고, 단조이기 때문에 비극적 슬픔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슈베르트는 낭만파(1800-1900)시대의 음악가로써 역동적인 음악적 스타일과 형식, 감정표현을 한 사람 중에 한명이다. 그럼에도 슈베르트의 “자장가”는 고요하면서도 평화로운 음악적 색채를 띤다. 이 곡은 1816년 슈베르트가 19세 때 작곡한 것으로 독일의 서정 시인 클라우디우스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것이다. 자장가는 모든 문화권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단순히 노래가 아닌, 정서적 심리적 의미가 있는 선율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기 애착형성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 역시 엄마에게 자장가, 특히 이 슈베르트의 자장가를 수 없이 들으면서 자랐다고 한다. 그땐 이곡이 누구의 것인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 잘 알지는 몰랐지만 내 안에서 친숙하고 안정감을 형성하게 하는 곡으로 내재되 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지금도 이 곡을 들으면 흔들리는 요람 속에서 천진하게 잠자고 있는 아기의 모습과 따뜻한 어머니의 자애로운 사랑이 떠오른다.
이 곡은 바장조의 곡이며 4/4박자이다. 또한 형식은 한 도막 형식을 취하고 있다. 아기가 잠을 잘 때 들려주는 음악이기 때문에 이 곡 역시 리듬이 심장패턴보다 느리며, 단순하면서 서정적 리듬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음의 반주 위에 간결하면서도 청순한 가락이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아름다운 선율이 평화롭고 따스한 분위기를 형성한다면 느리지만 차분하고 규칙적인 리듬은 안정적이고 지지적인 관계와 분위기를 자아낸다. 따라서 아이와 엄마간의 애착관계형성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이며 이 음악을 듣는 아이는 더욱 더 안정감과 지지감, 평화로움을 느끼게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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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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