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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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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질의 비중이 1:99도 안된다. 0:100 이 되어야 한다. 10:90 이나 1:99 로 생각한다면 이것이 언젠가는 5:5로 간다. 한쪽을 0으로 만들지 않는 한 절대로 안된다.”
‐ 이 건 희 회장

1987년 46세로 회장 취임하였으며 1993년 신경영을 선언을 하였다. (프랑크푸르트 선언 : “나부터 변해야 한다.” “ 처자식 빼고 다 바꾸자.” “양 위주의 경영을 버리고 질 위주로 가자”) “질만 높이면 양의 문제는 저절로 해결이 된다.” 생산품의 질을 강조하며 현재 세계 1위: 19개에서 2010년 이후 50개로 늘린다. 라는 말을 하였다. 이에 질경영의 성과로 1992년 매출 : 35조 7,000억 ⇒ 2004년 매출 135조 5,000억 (4배 증가) 이익 : 1700억 ⇒ 19조원 (112배 증가) 삼성전자 브랜드의 가치 : 세계 21위 125억 5,300만달러 (인터브랜드 컨설팅 업체) 1등주의 삼성 ⇒ 초 일류주의 삼성을 만들어 냈다.

소위 ‘한국을 먹여 살린다’는 삼성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삼성의 세계‐1등주의 연구’에서는 그 힘을 이건희 회장의 ‘용인(用人)’에서 찾았다. “21세기에는 탁월한 천재가 10만~20만명을 먹여 살리는 인재경쟁의 시대, 지적 창조력의 시대이다.” 2002년 6월 이건희 회장이 삼성 사장단 50여명에게 던진 말이다. 이 회장은 삼성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패가 ‘핵심인재의 확보’에 달려있다고 보았다. 이건희 회장이 요구하는 핵심인력은 미래를 움직일 천재를 의미했다. 1만 2000명의 석·박사급 인재가 근무하는 삼성그룹이지만 이 회장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고 한다. 삼성은 국적을 불문한 석·박사급 인재를 매년 1000명씩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 “초일류 기업이 되려면 모든 삼성인이 인간미·도덕성과 함께 한국인다운 예의범절, 국제인의 에티켓을 갖추고 세계와 미래를 바라보며 크게 생각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강조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한 조건이다. ‘기회경영’에 실패하면 또 다른 기회를 모색할 수 있지만, ‘전략경영’의 실패로 신망을 잃으면 회사의 생존조차 위험하다는 것이 이건희 회장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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