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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어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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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 죄와 벌, 라스콜리니코프의 죄는 하느님이 의도한 것,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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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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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m7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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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13.08.26 / 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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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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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 《죄와 벌》의 교훈 ; 죄를 짓지 말자…??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읽고 난 후의 느낀 점에 대해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 벌을 받게 된다. 따라서 죄를 짓지 말자.”라는 교훈을 얻었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도스토예프스키가 라스콜리니코프와 소냐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그렇게 단순한 얘기를 하고자 했던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이 책은 제목만 보고 덮어버려도 족할 것이다.
- 본문일부/목차
- 소설의 에필로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라스콜리니코프는 자신의 범죄 사실에 있어서 결코 자신을 변호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가 자백한 이유는 단지 자신의 비열한 근성과 무능을 한탄했기 때문이다.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신영출판사, 1985, p․ 546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는 자신이 잘못한 점은 단지 ‘끝까지 참지 못하고 자수해 버렸다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스비드리가일로프처럼 자살하지 않은 것을 괴로워했다. 그는 자백할 당시에도 자신의 죄를 ‘죄’라고 인식하지 않고 있었으며, 이러한 상태는 시베리아 감옥에서도 계속된다. 하지만 《죄와 벌》에 등장하는 마지막 꿈 즉, 부활절 주기 동안 꾼 요한계시록의 ‘최후의 심판’을 연상시키는 그 꿈을 통해 라스콜리니코프는 새롭게 태어난다. 구원을 받는 것이다.
《죄와 벌》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이 꾸는 꿈은 소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작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생각을 담고 있다. 우리는 《죄와 벌》에 담긴 도스토예프스키의 생각을 라스콜리니코프의 꿈과 그의 이론 ‘범죄론’을 통해서 살펴보고 라스콜리니코프가 구원 받는 과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라스콜리니코프의 ‘범죄론’ - 그는 과연 ‘초인’인가?
2. 라스콜리니코프의 노파살해 - 라스콜리니코프의 죄는 하느님이 의도한 것!
3. ‘소냐’와 라스콜리니코프
4. 라스콜리니코프의 구원
결론,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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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콜리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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